50화 마당 앞 맑은 새암을

마당앞
맑은새암을 드려다본다

저 깁흔 땅밑에
사로잡힌 넉 잇서
언제나 머ㄴ 하날만
내여다보고 게심 가터

별이 총총한
맑은새암을 드려다본다

저 깊흔 땅속에
편히누은 넉 잇서
이밤 그눈 반작이고
그의것몸 부르심 가터

마당앞
맑은새암은 내령혼의얼골